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다만테(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이벤트/크리스마스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크리스마스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 === 첫 출연 이벤트이자 또다른 주역. 블랙 케찰코아틀의 산타 토너먼트 대회가 태그 매치라 동료를 구하고 있던 리츠카 일행 근처에 쓰러진 모습으로 첫 등장. 마력이 거의 고갈된데다 배고픈 상태라 거의 사라지기 직전이었기에 빵을 먹여서 기운을 차리게 되고 리츠카 일행에게 자기 소개를 한 후 자신이 겪은 상황을 설명한다. 자기도 모르게 멕시코에 소환되고 돌아다니다 강력한 마력을 내뿜은 보물을 발견하고 기도를 드리려는 순간 블랙 케찰코아틀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녀가 발견한 보물은 바로 이전에 블랙 케찰이 가져간 산타 성배였고 마력을 빼앗기게 된다. 차라리 죽이라고 하지만 죽일 생각은 없다며 토너먼트에 참가하라고 말하고 방패로 막으려 했지만 늦어 마력을 빼앗겨 영기가 하강된다.[* 이때 1, 2차 재림 외형에서 초기 형태로 외형이 바뀐다.] 이후 돌아다니다 리츠카 일행에게 발견된 것. 이에 같이 하자고 제안하고 케찰은 레오타드 복장에 '''브라다맨'''이라는 멋진 링네임도 있다며 팀을 하자고 권유하고 황당해 하다 은혜를 입기도 했고 영기를 되찾기 위해 리츠카 일행과 같이 하게 되고 케찰과 태그 팀으로 토너먼트에 참여하게 된다.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함께 출전한 [[헥토르(Fate 시리즈)|헥토르]]를 알아보고는 자신과 남편의 선조라곤 해도[*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유독 트로이와 헥토르가 많이 언급되는데, 비록 트로이가 패전 후 멸망한 나라이긴 하였으나 [[아이네이스|이들의 후손이]] [[로마 제국]]이라는 영광된 시대를 만든 덕에 중세시대에는 어떻게든 로마, 나아가 트로이와 엮어 자신을 드높이려 했었고, 개인의 영달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운 헥토르의 위상은 고대 로마부터 중세까지 '''인류 최초의 기사'''와 '''아홉 위인'''이라는 칭호로 추앙받을 정도였다.] [[두린다나(Fate 시리즈)|무기]]와 갑옷 관리를 똑바로 해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샤를마뉴 전설에선 트로이의 멸망 이후 헥토르의 무구인 갑옷과 투구, 방패, 검은 각기 흩어져 떠돌다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프랑크 왕국의 롤랑(검), 로제로(갑옷과 투구, 방패)가 소유하게 되나,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분쟁이 있었다. 참고로 갑옷과 투구의 경우는 원래 소유자는 또 별개인물인 타타르의 왕인 [[만드리카르도(Fate 시리즈)|만드리카르도]]였는데, 만드리카르도가 헥토르의 갑옷과 투구를 얻고 뒤랑달도 얻기 위해 모험하다가 로제로에게 갑옷과 투구를 뺏기게 된다. 덕분에 실장된 만드리카르도가 ''''굳이 싫어하는 상대가 있다면''''이라는 전제를 붙이기는 해도, 로제로를 조금 껄끄러워 하는 편.] 마르타가 전수해준 52가지 전법을 비롯해 다양한 싸움 기술을 배워가며 태그 매치에서 케찰마스크와의 콤비 플레이 끝에 승승장구하던 중, [[불야성의 어새신]]의 독에 당해 케찰마스크가 쓰러지게 되었고, 시합 직전이 되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걱정하다가 동료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승리를 얻을 수는 없다며 기권하려 했다. 그러다 케찰마스크로 변장한 마르타가 함께 싸워준 덕분에 다음 시합인 [[재규어맨]][* 여태껏 사회자 겸 시합 관계자 노릇을 해왔지만 본인도 출전자였으며, 관계자 자격으로 알아낸 참가자들 정보를 알아내 전법으로 이용했다. 케찰마스크를 대비한 '삼바 피니시 홀드'라는 기술도 마련해 벼르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하필 [[마르타(Fate 시리즈)|상대]]가 바뀌는 바람에...]과 [[아탈란테 얼터]]와의 시합에서도 승리를 따낸다. 참고로 마르타 본인이 직접 마스크를 벗기 전까지 그녀가 변장한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리츠카와 마슈도 그녀의 순진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 포우는 말까지 하며 브라다만테를 대놓고 깠다.] 이후 [[알테라]]가 [[카롤루스 대제(Fate 시리즈)|샤를]]의 조카인 자신을 보러왔다고 하자 폐하의 지인이냐고 묻는데,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알쏭달쏭한 말에 의아해 한다. 태그 팀으로서 중요한 요소인 필살기가 없다는 지적을 듣게 되자, 다음 준결승전인 [[아나스타샤(Fate 시리즈)|아나스타샤]]와 [[이반 뇌제(Fate 시리즈)|이반 뇌제]]와의 시합에서는 케찰마스크와 힘을 합치는 필살기인 '부클리에 프레젠트 드롭'이라는 기술을 전설의 [[워즈맨]] 이론으로 강화하여 승리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블랙 케찰마스크와 상대하게 되었으나, 그녀가 숨겨놓은 파트너의 정체인 순수한 산타클로스의 힘을 합쳐 순 산타가 된 블랙 케찰마스크에게 고전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서 사실 하나를 듣게 되었는데, 브라다만테 자신은 크리스마스 성배에 의해 현현한 몸이었으며, 케찰코아틀이 산타의 힘을 얻으며 선한 면과 악한 면으로 분리되었던 그 날, 힘이 빠진 그녀는 소원을 바라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 케찰마스크의 근원은 '싸워서 소원을 이루는 자'였으며, 그렇기에 이 토너먼트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블랙 케찰마스크는 기권한다면 그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기사로서 당당히 나아간 끝에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찾아내겠다고 선언한다.[* 만들어진 낙원은 자신도 흔들릴지 모르지만 거절하겠다는 대사가 있는데, 원작에서도 로제로가 양부가 만든 낙원 같은 곳에서 감금당해 있던 것을 브라다만테가 고생 끝에 구해주는 장면이 있다.] 기사다움을 버리고, 파트너를 저버리고 패배를 선언해가며 애원하고, 꼴사납게 따라잡는 것은 자신의 사랑의 증명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날 성배에 빌었던 소원은 그런 자신이 힘을 낼 테니 지켜봐달라는 의미였던 것이고, 기본 소원은 '세상이 평화롭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이어서 포기하지 않고 맞서는 그녀에게 삼바 산타를 포함한 역대 산타들이 힘을 부여했고, 영기를 각성시키며 대항하게 된다. 케찰코아틀의 말에 따르면 인간의 눈부신 면으로 이루어진 '미완성'으로 자신의 약함을 알고 나아가려는 자라고 한다. 결국 블랙 케찰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성배 회수도 성공한다. 산타 파워는 산타들에게 다시 되돌려주었으며 지금까지 자신을 도와줬던 산타 케찰, 코치, 마스터에게 고마워하며 소멸한다. 에필로그에서는 그녀가 오매불망 그리워하는 남편 로제로 역시 아프리카 대표로 토너먼트에 참가했었음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정작 로제로는 만나기도 전에 탈락해버리는 바람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브라다만테의 대사를 보면 사후에도 이렇게 엇갈린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엇갈린 서로를 찾는 것이 모험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